20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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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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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Good is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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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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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센티먼트 : [개장 전] 긍정 → [개장 후]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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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에 기초한 느낌) :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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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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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미-중 무역협상 결과
자세한 부분은 월요일(12일) 발표 예정된 가운데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건설적인 진전이 있었다' 라고 언급. 중국 또한 미국과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언급. 특히 '양측 모두 중요한 합의에 도달 했다'라고 발표하며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음을 보여줌. 결과는 12일 공동 성명 발표하며 세부 내용이 알려질 것으로 기대. 한편, 중국은 여기에[ 이번 회담은 첫번째 단계]라고 밝힌데 이어 의견차이와 마찰은 여전하다고 언급. 다시 만나는 방법에 대해 합의하기로 했다고 언급.
[발표 후 현재 미국 시간외 선물은 1% 넘게 상승]중임을 보여줘 시장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음. 다만, 지속성이 있을지는 조심해야 함. 많은 부분이 무역 합의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반영한 상태이기 때문. 연속적인 방향성은 구체적인 성명서 내용에 따라 변화가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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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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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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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 05/12 미 증시, 미-중 협상 앞두고 보합권 등락 속 혼조 마감
미 증시는 주말에 있을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을 기다리며 트럼프 대통령이 대 중국 80% 관세가 적절하다고 언급하자 장 초반 소폭 상승. 그러나 중국 상무부의 성명서 발표 후 일부 매물 소화하며 하락 전환했지만 폭은 제한. 그 외 연준 위원들의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을 언급한 점도 부담. 결국 시장은 미-중 무역협상에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개별 종목별 이슈에 등락을 보이며 결국 보합권 혼조 마감(다우 -0.29%, 나스닥 +0.00%, S&P500 -0.07%, 러셀2000 -0.16%,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81%)
11 개 섹터 중 에너지(+1.0%), 부동산(+0.6%), 경기소비재(+0.6%) 등 7 개 섹터 상승 마감에 성공. M7 업종을 비롯 대부분의 대형주 들이 관망세 유지하며 제한적 등락 유지한 가운데 테슬라(+4.7%)는 전일 급등에 이어 랠리 지속하는 모습. 영국과의 공식적인 무역협상 등 전환된 무역 정책 기조에 따른 기대감 몰리는 모습. CNN 공포탐욕지수도 62pt 로 탐욕 구간에 위치. [4/23 극도의 공포 구간 탈 출 이후 회복세 지속]
변화요인: 미국과 중국 정부의 발표, 연준 위원들의 불안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에 80% 관세가 적절한 것 같다고 언급한 가운데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의 80% 관세는 단순한 숫자에 불과할 뿐이라고 주장. 더불어 미-중 협상에서 가능한 최선의 거래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주장. 다만, 일방적으로 관세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배센트 재무장관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언급해 관세에 온건파인 베센트 장관에 힘을 싣는 모습.
이런 가운데 중국 상무부는 미국이 남용하는 상호관세에 대해 중국이 단호히 반대하며 이미 반격조치를 취했다고 발표. 더불어 중국은 충분하고 전면적인 평가를 거쳐 미국과 고위급 회담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언급. 이렇듯 강한 어조로 미국에 비판을 가한 가운데 중국이 안보 부장을 파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는 트럼프가 주장해왔던 펜타닐 문제 논의를 위한 조치로 해석. 대체로 미-중 무역 협상을 앞두고 양국 모두 신중함과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섣부른 결과를 내놓지는 않을 것임을 보여줌. 그럼에도 기대 심리는 여전히 진행돼 주식시장은 견조한 가운데 달러 약세 축소가 진행
한편,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이 무역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전망이 어두워졌고 소비자 및 기업의 심리지표의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언급. 더불어 관세로 올해 말까지 성장률 둔화와 물가 상승을 예상한다고 주장.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는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 인플레 기대치를 목표치 근처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연준의 핵심 역할이라고 주장하며 물가에 대한 불안을 시사.
토마스 바킨 총재는 기업들이 관세 비용을 상쇄하기 위해 가격인상은 쉽지 않음을 언급. 소비자들의 인플레 피로감이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이라고 주장. 이는 가격 결정권이 기업에서 소비자로 전환 됐음을 보여줌. 보스틱 총재는 불확실성 속에서 정책 조정은 현명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인내심을 강조. 대체로 오늘 있었던 연준 위원들은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경기에 대한 불안과 물가 상승 압력 등을 언급했으며, 이를 통해 금리 동결 장기화를 시사. 이에 달러화 약세와 금리 하락이 축소
한국 증시 관련 수치: 달러/원 환율 1,393원으로
MSCI 한국 증시 ETF는 0.89%, MSCI 신흥지수 ETF는 0.67%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81% 상승했지만 러셀2000지수는 0.16%, 다우 운송지수도 0.64%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0.03% 상승. 지난 금요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00.0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 시장에서는 1,398.0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93.50원을 기록.
FICC: 미 천연가스, 공급 감소 등으로 상승 지속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더불어 이스라엘과 후티 반군의 분쟁도 상승 요인. 이런 가운데 베이커휴즈가 미국의 굴착 장비 수가 지난 주 6개 감소한 578개로 미국의 공급 감소 가능성을 시사한 점도 상승 요인. 미 천연가스는 온화한 날씨와 재고 증가 소식에도 일부 공급 감소 소식에 상승세 지속.달러화는 최근 강세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여타 환율에 약세로 출발. 이후 미-중 협상에 대한 기대 심리를 반영하며 약세폭이 축소되며 마감. 특히 트럼프의 대 중국 관세 인하 언급, 중국 안보 관계자 참석 등도 협상에 대한 긍정적. 이런 가운데 연준 위원들이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물가 상승 압력을 주장한 점도 달러 약세 축소 요인. 이에 엔화 강세, 유로화 강세, 파운드화는 미-영 협상 기대로 강세가 좀더 컸음.
국채 금리는 전일 급등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출발 했지만, 연준 위원들이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자 하락폭 축소. 물론, 경기에 대한 불안도 언급하며 그 폭은 제한 된 모습. 더 나아가 주말에 있을 미-중 무역 협상을 기다리며 관망세가 진행된 점도 특징을 보인 가운데 단기물은 하락하고 장기물은 상승하는 차별화 속 혼조 마감
금은 달러 약세와 미-중 협상을 기다리며 상승. 특히 연준 위원들의 물가 상승 압력에 대한 언급이 영향. 다만, 시간이 지나며 상승폭을 축소하며 마감.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과 중국 상해 선물 거래소에서 구리 재고가 크게 감소했음에도 구리 가격은 하락. 미-중 무역협상을 기다리며 일부 매물이 출회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그 외 품목은 재고 감소 등을 바탕으로 상승. 농작물은 밀이 전일 주간 수출 판매 보고서를 통해 예상보다 부진한 수출을 발표하자 하락. 옥수수와 대두는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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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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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DA -0.61%)는 대중국 수출 규정에 맞춘 새로운 칩을 2개월 안에 출시할 계획을 발표했지만 하락했습니다. UBS는 대만의 4월 수출 데이터에서 자동 데이터 처리 장비 수출이 전월 대비 10.2% 증가해 엔비디아의 데이터 센터 매출 기대가 높아졌다고 언급했으나, 이는 관세 영향에 따른 것일 수 있어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는 주의를 당부하자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습니다. 브로드컴(AVGO +0.21%), 마이크론(MU +0.83%) 등은 미-중 무역협상 기대를 반영하며 견조했습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 +4.00%)는 브리븐 하워드 캐피탈 등 일부 기관 투자자들의 대량 매입 소식과 미-중 완화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마이크로칩 테크(MCHP +12.60%)는 예상을 상회한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상승. 온 세미(ON +3.04%) 등도 동반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8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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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TSM +0.7%) 관세 본격화전 선주문 급증 TSMC는 4월 매출 실적 서프 기록하며 주가 강보합 마감. 세부적으로, 4월 총 매출은 +48.1%YoY 기록했으며, 1~4월 총 매출은 +43.5%YoY 기록. 주요 동인은 여전히 견조한 AI 수요와 관세발 선주문 급증.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주요 기업체들이 글로벌 관세 효과 본격화 전 필수 부품을 확보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특히 지난달 어닝콜에서 CEO가 AI 개발에 필수적인 고성능 칩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고 강조하 며 미중 무역전쟁 극복 가능성을 시사한 점도 일맥상통하는 부분. 한편 최근 대만달러 급등 사태는 동사 실적에 일부 부정적 영향이 존재한 것으로 분석. 동사는 대만달러 1% 상승 시 동사 OP마진에 0.4%의 악영향이 예상된다고 우려 표명
▶ 2025-05-12, TSMC: 미국 신공장에서 연이어 생산 수율개선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 고객사의 주문 문의 급증. 이에 미국 신공장 중 세 번째 공장의 착공이 앞당겨졌으며, 이후 가동 예정인 미국 3개 신공장은 생산능력 전량 예약 완료 (대만경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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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 +4.72%)는 사이버트럭 재고 급증과 그에 따라 사이버 트럭용 레인지 익스텐더 판매 철회 발표, 하원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 추진 소식 등에도 불구하고 200일 이동평균선을 넘어서자 수급적인 요인으로 상승. 여기에 [테슬라에 배터리를 제공하는 파나소닉이 배터리 부문에서 강력한 실적과 전망을 언급한 점도 우호적인 영향]. 더불어 전일 테슬라 반등 요인인 AI 훈련용 슈퍼컴퓨터 Dojo를 통한 자율주행 및 로보택시 기술 향상 기대도 지속. 리비안(RIVN +4.24%), 루시드(LCID +8.66%)도 동반 상승. 퀀텀스케이프(QS +1.75%), 앨버말(ALB +0.85%) 등도 미-영 무역합의를 반영하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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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APL +0.53%)은 미-중 협상 기대와 콜롬비아 셀리그먼 글로벌 테크 등 일부 기관투자자가 아이폰의 수요가 견조할 것이라며 포지션을 유지할 것이라는 주주서한을 발표하는 등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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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MSFT +0.13%)는 클라우드 강점이 방어적인 성장 매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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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AMZN +0.51%)은 디지털 분석회사인 앰플튜드(AMPL +1.33%)가 AWS와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과 미-중 협상을 기대하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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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GOOGL -0.88%)은 반독점법 위반으로 이탈리아 등 일부 국가에서 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일 상승을 뒤로하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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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META -0.92%)와 함께 중국 전자 상거래 플랫폼 회사들이 광고 지출을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에 향후 광고 수익 감소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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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PLTR -1.55%)는 씨티가 기업가치에 합당하려면 더 나은 분기별 매출과 실수 없이 꾸준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언급하자 하락. 최근 가이던스에 대한 불안을 이유로 크게 하락 후 반등을 이어왔지만, 향후 실적이 강하게 성장하지 못할 경우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질 수 있음을 보여줌. 여기에 보안회사인 클라우드 스트라이크(CRWD -4.21%)가 경영진이 기술 유통업체인 카라소프트와 국세청과 관련된 정부 조사 연루 됐다는 소식에 하락한 점도 영향. 미 행정부에 대한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친 조사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또 다른 보안회사인 팔로알토(PANW -0.85%)도 하락한 가운데 클라우드 플레어(NET +6.46%)는 양호한 실적 발표에 기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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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릴리(LLY -2.25%), 암젠(AMGN -2.28%), 머크(MRK -2.16%), 화이자(PFE -1.15%) 등 제약업종은 트럼프의 의약품 관세 부과, 약가 인하 발표 등을 앞두고 하락 지속. 근골격계 질환 관련 의료 기기 회사인 글로버스 메디칼(GMED -22.96%)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결과를 내놓자 큰 폭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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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회사인 핀터레스트(PINS +4.88%)는 예상보다 부진한 분기 실적에도 AI 발전과 월간 활성 사용자 증가에 힘입어 강력한 매출 전망을 발표하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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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광고 구매 플랫폼 회사인 트레이드 데스크(TTD +18.60%)는 지난 분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 회복세를 보이자 큰 폭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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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LYFT +28.08%)는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 7.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확대, 예상보다 나은 총 예약 등을 발표하자 큰 폭 상승. 지난 7일 우버(UBER +0.62%)의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 결과로 낮아진 기대치를 뒤로하고 강력한 성장을 이야기 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데 이어 자사주 매입 발표까지 이어지며 상승했다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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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자동차 매매 플랫폼 회사인 카구루(CARG +11.20%)는 다소 부진한 매출 발표에도 올해 성장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발표하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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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COIN -3.48%)는 부진한 매출 결과와 구독및 서비스 수익 전망 하향 조정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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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마이 테크놀로지 (AKAM -10.8%)는 Scotiabank가 TP $107→$105로 하향 조정하자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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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펌: AFRM -14.5%, 소비 위축 가능성 BNPL 서비스 업체 어펌은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 어닝콜에서의 부진한 가이던스 반영하며 주가 급락 연결.
3FQ25 매출은 $783.14M, EPS $0.01로 컨센 상회. 통상 정책발 우려에도 불구, 거래 총액을 나타내는 GMV(총 상품 거래량)은 +36%YoY 증가. CFO는 현재 신용 실적이 매우 견조하며, 소비자 부문에서 어떠한 스트레스 징후도 포착되지 않는다고 언급. 다만 4FQ 매출 가이던스는 $841.6M~$845M로 컨센($841.6M) 하회. [가이던스 하향 동인은 밝히지 않았으나, 여전히 소비시장 위축 가능성을 반영한 것으로 추정]. JP Morgan도 동사 매 출의 컨센 상회 폭이 이전 대비 강력하지 않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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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MSTR +0.40%)는 비트코인 상승 지속에도 전일 강세에 따른 매물 소화하며 소폭 상승에 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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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큐(IONQ -1.79%)는 하락한 반면, 리게티컴퓨팅(RGTI +2.62%), 디웨이브 퀀텀(QBTS +6.43%) 등은 상승하는 차별화가 진행. 이는 디웨이브 퀀텀 실적이 개선되자 관련 기업들은 상승을 한 반면, 다른 방식으로 양자 컴퓨터 산업에 접근 중인 아이온큐는 하락하는 차별화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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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피디아(EXPE -7.30%)는 여행수지가 예상보다 부진해 실망스런 가이던스를 제시하자 하락. 부킹 홀딩스(BKNG -1.80%)도 동반 하락. 어펌홀딩스(AFRM -14.47%)는 견조한 실적에도 예상보다 부진한 매출 전망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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